나는 누구인가/시

나무처럼

LeeSeo: 2024. 10. 20.

당신은 나무처럼
매우 높고 하늘에 가까운 존재

그런 당신에게
용기내어 고백합니다.

저랑 만나보지 않을래요?
당신은 말했죠.
“지금처럼 친구 사이가 더 좋을꺼같아.”

솟아 있는 나무처럼
바로앞에 있지만 가질수 없는 나무처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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